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다 아일랜드/개편 이전 (문단 편집) === 등장 ~ 대전 시즌2 종료 시점 === 컨텐츠 추가와 동시에 대전용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한정된 AP의 활용도를 높인 것은 좋게 평가 받을 일이었으나 던전에서도 적용되는 듀얼 마법석까지 판매하게 되자 마법석의 재료인 베스바이트의 값이 거의 절반 이상 떨어졌다. 비밀던전 개편 이후로 생각없이 구 베스바이트와의 교환 비율을 1:1로 잡아 버리는 바람에 신 베스바이트의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풀린 것도 모자라 아직도 그 값이 올라갈 생각을 안하는 와중에 에르다 컨텐츠는 신 베스바이트의 값을 더욱 하락시켜 마법석 위주의 수입으로 살던 유저들에게 타격을 준다. 반박하는 유저들의 말로는 '마법석 가격은 전보다 떨어졌는데 이제 와서 더 떨어진다고 이상할 것이 없다', '마법석 벌이가 안되면 밑작 드랍이나 시공 돌아서 돈 벌면 되지 않느냐' 같은 의견으로 반박을 하는데, 애당초 이 게임은 '''던전 플레이로 제대로 돈을 벌수 있는 요소가 부재'''인 상태다. 그나마 베스바이트 같은 재료를 꾸준히 모아 만들면 일정 수입은 보장이 된다는 것인데 그 수입마저 전보다 반토막이 나버리는 상황에서 누가 던전을 돌아서 돈을 벌 생각을 할까. 우스갯소리로 "이 게임은 사재기나 사기치는 게 던전 도는 것보다 더 돈 잘 번다"라고 비꼴 정도로 던전 유저들에게 상당히 야박한 벌이 컨텐츠로 유명한데 대전 컨텐츠인 AP의 활용도를 던전 컨텐츠의 범위까지 침해한 결과 생긴 부정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대전 위주로 패치가 되어가는 현 시점을 다른 의미로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버린 셈. 플레이에서도 말이 많다. 물론 개캐, 사기캐의 논란은 던전에서도 말이 많아왔으나 광역기 많고 한방이 강한 직업군이 아닌 이상 또한 좋은 화력을 가진 고정파티로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현 엘소드 내 랜덤 매칭 파티의 수준으로 봐선 필패할 확률이 크게 마련이다. 물약 사용에서도 논란이 되는데, 던전 컨텐츠로 치지만 유저들 간의 싸움도 있는 편이라서 최소한 에르다 내에서의 영약 사용이나 물약의 쿨타임만큼은 조절을 했어야 하는 말이 많다. '전략형'을 내걸고 보낸 컨텐츠 였지만 실상은 화력+고화력 직업군+포션과 영약사용으로 점철된 그야말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더군다나 안 그래도 개판이었던 밸런스는 더욱더 개판인 밸런스를 보여준다. 대전에서는 그래도 지나치게 강한 2,3필에 대미지 페널티를 줘서 스킬 몇 개로 죄다 원킬 내는 상황을 그나마 방지했지만 에르다 아일랜드는 '던전 기반'의 컨텐츠라서 '''스킬 보정 그런 거 전혀 없다!''' 이게 더 문제가 되는 이유가 이 게임 밸런스는 던전이 아닌 대전을 위주로 밸런스를 맞춰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전에서 성능이 좋은 캐릭터들은 던전 성능이 안 좋거나, 좋아도 너프를 당해서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윈드 스니커.][* 이때는 가드메모가 던전에서만 적용되고 가드의 후딜도 없던 시절이라 에르다에서는 가드메모의 사용이 가능했다. 아팔은 가드메모+포션으로 잘 죽지도 않고 아이언 하울링과 판데모니움-피어(스킬사용 불가) 등의 우수한 방해로 무장한 강캐였다. 잘하는 아팔이 갱킹오면 그냥 이기는 거 포기하고 손놓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정도.] 에르다 아일랜드는 이런 케릭터들에게는 전혀 할 맛이 안 나는 던전이다. PvP 성능이 좋다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대전'에 한정된 이야기고 '던전'이 기반인 에르다에서는 대전 성능은 그닥 중요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즉, 결국 여기서도 던전에서 천대받던 직업군은 더욱 천대받을 수밖에 없고, 환영받던 직업군만 더 환영받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물약도 사용 가능하기에 사기적인 2, 3필, 혹은 하이퍼 액티브를 지닌 캐릭터들은 포션 빨아가면서 상대 팀 진영에서 일방적인 학살극을 벌일 수 있다. 또한 별다른 보상이 없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있다. 한판 돌때마다 AP와 경험치를 준다지만, AP로 살 수 있는 품목은 매우 한정되어 있고, 경험치의 경우는 만렙 유저에게는 쓸모가 없는 보상이나 마찬가지다. 안 그래도 밸런스가 막장이란 소리를 듣는 컨텐츠에 별다른 보상도 없다면 누가 과연 에르다 아일랜드를 하려고 할까? 지금은 매칭되는 유저수가 상당히 많지만, 이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보상인 프로모션 아바타 30일 큐브나, 강화의 부적을 얻으려고 도는 유저들뿐이며, 이벤트가 끝나면 유저수가 급감할 것이라는 것은 안 봐도 뻔한 상태이다. 비슷한 사례인 거대 보스 레이드의 경우는 그래도 비교적 많이 주는 ED 때문에 현재까지도 유저들이 많이 찾으나, 그렇게 수익이 있는 것도 아닌 에르다 아일랜드는 이벤트가 끝나면 이렇다할 매력적인 컨텐츠가 전혀 되지 못한다. 운영진도 이를 눈치챘는지 이벤트 기간이 끝나고 아무 말도 없이 보상을 수정했는데 '''이벤트 할 때보다 오히려 보상이 더 좋은''' 괴상한 상태가 일어났다. 정확히 말하면 이렇다. 에르다가 막 추가되고 나서 이벤트 기간 동안 에르다 관련 퀘스트는 일일퀘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대전 일일퀘스트를 하면 주는 코인을 주고 이벤트 퀘스트로 상대진영 타워를 두 번 부수면 에르다 메달을 하나씩 줬다. 대전코인은 어차피 대전으로도 모을 수 있는 데다가 교환할 수 있는 템 중에서 딱히 좋은 게 없기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지만 에르다 메달을 20개 모으면 프모압 30일 큡, 30개를 모으면 7~10강부 중 랜덤으로 교환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유저의 목적은 이쪽이었다. 그런데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일일퀘스트 보상이 에르다 메달로 바뀌고 승리할 때마다 에르다 메달을 하나씩 주는 것'''으로 보상이 바뀌었다. 승리하기 위해선 상대의 타워를 부숴야 하니 '''이벤트 땐 두 번 승리해야 한 개 주던 걸 이벤트가 끝나니 한 번 승리할 때마다 하나씩 주고''' 일일퀘스트 보상이 더 좋아젔다는 소리다. 이벤트 기간 동안은 버그였는지 자기진영 타워가 파괴되도 상당히 딜레이가 길어서 그 사이 상대 진영 타워를 파괴해 퀘스트 목적 카운트를 올리는 게 가능했었긴 하지만[* 웃기게도 이렇게 되면 대부분의 늦게 타워를 파괴한 쪽이 승리했다. 정확히는 타워를 포함해서 몹을 잡으면 올라가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 점수가 높은 쪽이 승리했는데 타워를 늦게 파괴한 쪽은 대부분 도중에 몹이 잔뜩 몰려와서 몹처리를 더 많이 하게 되는 바람에 늦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쉽게 나오던 일도 아니다. 총평하자면 '''마법석 위주의 수입을 모두 죽여버린 비밀던전 위주의 유저에게는 최악의 컨텐츠'''이자 '''강캐 직업군 아니면 무조건 필패하는 밸런스 고려 안한 컨텐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